이제 아이들 개학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어요. 타겟에서 세일을 한다길래 아이 학교 홈페이지에서 School supply list를 찾아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초등학교 선생님이니까 좋네요. 이 친구 아니었으면 School Supply List가 있다는 사실 조차 잊고 있었을 거예요.
첫째는 가을에 축구를 하는데요, 개학은 8월 중순인데 리그는 8월 초부터 시작이라 축구 용품 준비하고 있어요. 팀이 정해져서 이메일이 왔는데, 킨더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과 한 팀이 되어 아이가 상당히 신이 나 있네요. 킨더 때보다 일학년이 되면 학교 시간도 길어져서 방과 후 액티비티 시간표도 조정 중이고요, 책가방, 도시락, 물병 및 옷가지도 챙기고 있답니다. 옷장정리랑 책장정리도 좀 해야하고요. 또, 방학동안 밤에 좀 늦게 자는 것을 허락했었는데, 다시 수면시간도 앞당겨야겠네요...
개학할 때까지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모두들 새학기 즐겁게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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