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4, 2016

미국경제학회를 참석하다

어딜가나 적을 짧게 두었던 길게 두었던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 같아요. 지난 번에 일했던 곳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를 신뢰해주는 분들을 몇 몇 만났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이런 통번역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간간히 들어오는 소일거리를 꾸준히 해보려고 해요. 물론 long term goal은 제가 즐거워하고, 좋아하고, 또 꾸준히 주욱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거예요.

이번에는 한국경제신문 기자분들 도와 미국경제학회의 컨퍼런스 통번역을 하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스피커분들이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라 제가 이런 분들을 이렇게 가까이 하게 되는 기회가 소중했기에 신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참여했답니다.

첫번째 세션은 발표자분들의 내용에 제가 심취해있어 속기하는 부분을 많이 놓치기도 했어요. 제가 미리 이 분들의 페이퍼에 대해 살짝 준비하고 가긴 했지만, 제 전문분야도 아니고, 며칠동안의 준비로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정말 12시간동안 물한모금 못마시고 땀흘리며 컨퍼런스 내용을 정리 및 번역했답니다. 저를 자극하는 값진 경험이었어요.

어제의 학회에서 다섯개의 기사를 작성하셨네요.
소개합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1047422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1047428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1047416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1047417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1047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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