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브랜드를 담당하고 런칭하면서 엄마와 같은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하곤 했었는데... 엄마가 되어 보고 나니 그 뿌듯함의 정도가 대단한 차이가 있네요...
오늘 첫째 아이의 킨더 첫 날이었어요. 늠름하고 씩씩하게 교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데 뭉클하며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아, 아이가 제게 이런 감정도 느끼게 해주는군요...
이런 마일스톤을 지켜볼 수 있어 감사한 그런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FirstDayOfKindergarten #킨더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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